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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뭘 먹을까

자동 생성이 아니라 직접 쓴 가이드입니다. 광주의 음식·시장·시기·예산을 정리했습니다.

광주 음식 가이드

남도 음식이 모이는 도시입니다. 한 상에 반찬이 열 가지 넘게 깔리는 백반이 기본값이고, 삭힌 홍어처럼 호불호가 갈리는 향토 음식도 이 지역이 중심입니다. 값에 비해 상차림이 후한 편입니다.

이 지역에서 먹는 것

  • 백반

    국과 밥에 반찬을 여러 접시 깔아 내는 정식입니다. 가짓수가 많고 대부분 리필이 됩니다.

  • 오리탕 유동 오리탕거리

    들깨를 풀어 미나리와 함께 끓입니다. 국물이 걸쭉하고 향이 강합니다.

  • 떡갈비 광주송정역 인근

    갈빗살을 다져 반죽해 구운 뒤 뼈 국물과 함께 냅니다.

  • 상추튀김

    튀김을 상추에 싸서 양념간장과 함께 먹는 이 지역식 분식입니다.

  • 홍어삼합

    삭힌 홍어에 삶은 돼지고기와 묵은지를 함께 싸 먹습니다. 삭힘 정도를 고를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먹거리가 모인 곳

1913 송정역시장

역 앞 오래된 시장을 정비한 곳으로 떡갈비와 간식 가게가 모여 있습니다.

유동 오리탕거리

오리탕 전문점이 이어지는 짧은 거리입니다.

양동시장

광주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 젓갈과 남도 반찬 물량이 많습니다.

대인시장

예술가들이 들어와 주말 야시장이 서는 시장입니다.

동명동·충장로

한옥을 고친 카페와 술집이 모인 도심 구역입니다.

언제 가면 좋을까

  • 대인시장 야시장은 주말 저녁 중심으로 열립니다. 일정이 바뀌니 방문 전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 김장철인 11~12월에는 남도 김치와 젓갈 물량이 가장 좋습니다.
  • 백반집은 점심 장사가 중심이라 저녁에는 문을 일찍 닫는 곳이 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 백반은 2인 이상 주문만 받는 집이 있습니다. 혼자라면 국밥이나 단품이 무난합니다.
  • 홍어가 처음이라면 삭힘이 약한 것으로 부탁하면 시도하기 쉽습니다.
  • 반찬 리필은 대체로 무료입니다. 다 먹지 못할 양이면 미리 덜어 달라고 하면 됩니다.
  • KTX 송정역과 도심(충장로)은 거리가 있어 지하철이나 버스 이동 시간을 감안하세요.

예산 감각백반 10,000~13,000원, 오리탕은 2인 4만원 선, 떡갈비 정식은 15,000원 안팎입니다.

KR

광주에서 뭘 먹을까 — 지역 음식 가이드 | Tasty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