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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뭘 먹을까

자동 생성이 아니라 직접 쓴 가이드입니다. 서울의 음식·시장·시기·예산을 정리했습니다.

서울 음식 가이드

조선 500년 수도의 음식과 전후 노포 골목, 그리고 세계 각국 요리가 한 도시에 겹쳐 있습니다. 설렁탕·평양냉면처럼 100년 가까이 이어온 가게와 성수·을지로에 이제 막 생긴 가게를 하루 안에 함께 돌 수 있다는 점이 서울의 특징입니다.

이 지역에서 먹는 것

  • 설렁탕 종로·을지로 노포

    사골과 고기를 오래 고아 뽀얗게 낸 국물. 간을 하지 않고 나오니 소금·후추와 대파로 직접 맞춰 먹습니다.

  • 평양냉면 을지로·마포

    메밀 면에 심심한 소고기 육수를 붓습니다. 식초와 겨자를 아주 조금만 넣고 육수 맛 그대로 먹는 것이 이곳 방식입니다.

  • 돼지갈비 마포·왕십리

    간장 양념에 재운 갈빗살을 숯불에 굽습니다. 고기를 다 먹은 뒤 냉면이나 된장찌개로 마무리하는 순서가 일반적입니다.

  • 빈대떡 광장시장

    녹두를 갈아 기름에 두툼하게 부친 전. 시장 자리에 앉아 막걸리와 함께 먹습니다.

  • 노가리와 생맥주 을지로3가

    연탄에 구운 마른 명태 새끼를 안주로 맥주를 마십니다. 해가 지면 골목 바닥에 간이 테이블이 깔립니다.

먹거리가 모인 곳

광장시장

빈대떡·육회·김밥 노점이 모인 100년 넘은 재래시장. 자리에 앉아 바로 먹는 구조입니다.

을지로 노포골목

인쇄소 사이에 오래된 술집과 백반집이 남아 있는 구역. 저녁 시간에 가장 붐빕니다.

마포·공덕

돼지갈비와 주물럭 가게가 이어지는 고깃집 거리입니다.

성수동

공장 건물을 고친 카페와 브런치 가게가 밀집한 신흥 상권입니다.

망원시장

튀김·닭강정 같은 시장 먹거리를 사서 걸어 다니며 먹기 좋은 동네 시장입니다.

언제 가면 좋을까

  • 이름난 노포는 평일 점심 12시~13시에 줄이 가장 깁니다. 11시 30분 전이나 14시 이후가 편합니다.
  • 평양냉면은 여름(6~8월) 대기가 길고, 오히려 겨울에 여유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전통시장은 명절 당일과 일요일에 문을 닫는 점포가 많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 오래된 가게 중에는 현금만 받거나 1인 손님을 받지 않는 곳이 있어, 혼자라면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 인기 식당은 대기 앱으로 원격 줄서기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도심은 주차 자리가 적고 요금이 비쌉니다. 지하철과 도보가 대체로 더 빠릅니다.
  • 고깃집은 2인분부터 주문받는 곳이 많습니다.

예산 감각국밥·칼국수 한 그릇은 9,000~12,000원, 삼겹살이나 돼지갈비는 1인 15,000~20,000원 선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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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뭘 먹을까 — 지역 음식 가이드 | TastyLog